오픈AI, 메타와의 계약 이후 '스케일 AI'와 결별…데이터 공급업계 지각변동

OpenAI has decided to gradually end its partnership with data provider Scale AI. This move comes in response to Meta’s recent large-scale investment in Scale AI and the recruitment of its founder, Alexandr Wang. OpenAI had already been reducing its reliance on Scale AI even before Meta’s official announcement, reportedly seeking new partners capable of providing more specialized data for the development of advanced AI models. This decision is raising uncertainty about Scale AI’s core data labeling business. Meanwhile, Google is also reportedly considering ending its data provision agreement with Scale AI. Since Meta’s deal, there has been a growing trend among AI model developers to seek “neutral” data partners. Scale AI has stated that it will not provide preferential treatment to Meta or share confidential information from other clients. However, major customers continue to show signs of leaving the company. In response, Scale AI announced that it will focus on building custom AI applications for governments and enterprises.

오픈AI가 데이터 제공업체 스케일 AI와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메타가 스케일 AI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창업자 알렉산드르 왕을 영입한 데 따른 조치다. 오픈 AI는 이미 메타의 공식 발표 이전부터 스케일 AI와의 협력을 줄여왔으며, 더욱 정교한 AI 모델 개발을 위해 전문화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를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스케일 AI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 라벨링 부문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한편, 구글 역시 스케일 AI와의 데이터 제공 계약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와의 계약 이후 AI 모델 개발사들 사이에서는 “중립적” 데이터 파트너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스케일 AI는 메타에 특혜를 제공하거나 다른 고객의 기밀 정보를 공유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주요 고객사들의 이탈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케일 AI는 정부 및 기업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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