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AI 영상 생성 도구 ‘소라(Sora)’의 추가 사용 크레딧을 유료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영상 10개 생성 크레딧을 4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하루 30회로 제한된 무료 생성 횟수는 향후 점진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소라 프로젝트 책임자인 빌 피블스(Bill Peebles)는 “성장에 맞춰 무료 생성량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GPU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며 “변경 과정은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블스는 또 오픈AI가 향후 저작권자들이 자신들의 예술 작품, 캐릭터, 초상 등을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저작권자가 인기 있는 인물이나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메오’에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카메오’ 기능 관련 상표권 침해 소송을 겪고 있어, 이를 핵심 수익 모델로 삼으려는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