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AMD와 수백억달러 칩 계약...지분 10% 인수권 확보

오픈AI가 반도체 업체 AMD와 AI 칩 계약을 맺고 AMD 지분 10%까지 살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AMD는 2026년 하반기부터 오픈AI에 원전 6기 규모인 6기가와트의 AI 칩을 여러 해에 걸쳐 공급한다. AMD는 오픈AI에 자사 주식 1억6000만주를 주당 1센트에 살 수 있는 워런트를 줬고, 오픈AI가 목표를 달성하면 단계적으로 살 수 있다. AMD는 이번 계약으로 매년 수백억 달러를 벌 것으로 보이며, 4년간 약 141조원 이상 신규 매출을 기대한다.

계약 소식이 나오자 AMD 주가는 25% 넘게 치솟았고, 리사 수 대표는 "최고의 윈-윈 협력"이라고 말했다. 오픈AI는 2주 전에 엔비디아와 약 141조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AMD와도 손잡으며 칩 공급처를 늘리고 있다.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AMD와 함께하면 AI 발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한 곳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드러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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