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민감 정보까지 기억한다"…앤트로픽, 클로드 AI 대대적 개편

앤트로픽(Anthropic)이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Claude)의 기억 관리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일반 챗봇 대화와 자동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클로드 코워크' 간 기억 공유가 가능해졌다. 사용자가 대화 과정에서 전달한 맥락과 지시 사항이 두 플랫폼에 연동되어 반복적인 명령 입력 없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용자 제어 권한도 강화됐다. 기존에 자동 차단되던 건강, 정치, 종교 등 개인적이고 민감한 주제의 저장 여부를 이용자가 직접 토글 스위치로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신설됐다. 다만 민감 기능 옵션을 활성화하더라도 주민등록번호나 범죄 기록 등 치명적인 보안 정보는 저장 대상에서 엄격히 제외된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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