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독일 뮌헨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도입한다.
웨이모는 독일 연방도로교통청 및 지역 당국과 협력해 정밀 지도 제작과 도로 시운전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후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테스트를 거쳐 오는 2027년 말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상업용 호출 서비스를 정식 상용화한다는 구상이다.
독일은 유럽연합(EU)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에 가까운 '레벨 4' 운행을 위한 법적 기틀을 마련해 글로벌 자율주행 격전지로 꼽힌다. 웨이모가 독일 시장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유럽 내 로보택시 주도권 확보를 둘러싼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