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연말 결산 '리캡' 공개...시청 습관 '성격 유형' 분석

(이미지=유튜브)

유튜브가 스포티파이 랩드(Spotify Wrapped)에 이어 자체 연말 결산 기능 '유튜브 리캡(YouTube Recap)'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난 2일 북미 지역에 먼저 공개되고 이번 주 내로 전 세계 185개국 이상에 순차 확대된다.

사용자의 1년간 시청 기록을 분석해 최대 12개 카드로 구성된 맞춤형 요약을 제공한다.

가장 많이 본 채널과 주제, 시청 습관 변화, 성격 유형 등을 보여준다. 성격 유형은 시청 패턴에 따라 '모험가', '기술 학습자', '긍정주의자' 등 14가지로 분류된다. 가장 흔한 유형은 긍정주의자, 호기심 탐험가, 연결자이며 철학자와 몽상가가 가장 희귀하다.

음악을 많이 들은 사용자는 최애 아티스트와 곡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는 이 기능 개발에 9차례 피드백과 50회 이상 컨셉 테스트를 거쳤다. 모바일과 데스크톱 모두에서 홈페이지나 '나'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튜브는 2021년 연례 리와인드 영상을 중단한 이후 개인 맞춤형 리캡으로 전환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몸값 3조 육박, K-엔비디아 떴다”… 리벨리온, 4억 달러 유치하며 미국 정조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블루스카이 AI 도입에 유저 12만 명 ‘집단 차단’

탈(脫)중앙화 소셜미디어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아티(Attie)’가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인 80% AI 우려, Z세대 가장 비관적"...미국 설문조사 결과

퀴니피액 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AI 활용률은 높아졌지만 신뢰도는 21%에 그쳤고, 70%는 AI가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우려했다. Z세대의 비관론이 가장 강했다.

코파일럿 코워크, MS 프런티어 프로그램 통해 첫 공개…앤트 로픽 기술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AI 업무 자동화 기능 '코파일럿 코워크'를 프런티어 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개했다. 사용자가 목표를 설명하면 AI가 계획을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서 작업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