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는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_ 아이로컬(이하 아이로컬) 거점공간에서 개최된 ‘2023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아이로컬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총 117개팀이 지원, 36개팀을 최종 선발해 동인천역 부근과 강화에 거점 공간을 마련한 뒤 약 8개월간의 지역별 집중 교육, 선진 지역 탐방,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한 육성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일 개최된 최종 성과공유회에는 인천시·동구·옹진군·강화군 관계자, 아이로컬에 함께한 지역 키맨, 아이로컬 참여 기업 등 인천 지역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들이 참여했다. 선배 로컬 창업가인 김철우 RTBP Alliance 대표가 자리해 로컬 창업 선배로서 강연을 진행, 인천 로컬 창업가에게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로컬 참여팀 김명희 허니자앤드 대표는 성과공유회 1부에서 “아이로컬 참여를 통한 교육과 코칭, 사업화 지원으로 업사이클링 의류 제작과 오프라인 모임 브랜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신규 사업인 아이로컬의 동구 지역 선정 기업으로 참여해 우리 기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동구·옹진군·강화군에 참여한 지역별 대표 3팀, 총 9팀이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LIPS 운영 기관인 이희용 와디즈 책임심사역, 문석진 뉴키즈인베스트먼트 이사, 박기범 비플러스 대표가 참석해 아이로컬 참여팀의 심사를 진행했다.

성과 발표팀들 가운데 동구에서는 인천의 도시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브랜드 이즈를 소개한 알펑키스트컨텐츠스튜디오(대표 홍승대), 강화군에서는 강화 특산물인 인삼과 쑥을 활용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강화까까(대표 이경화), 옹진군에서는 국내 유일한 백령도 백고구마 연화 고구마로 사업을 잇고 있는 연화(대표 김혜원)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인천혁신센터 측은 “이번 지원사업을 토대로 참여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속 가능한 우수 창업 기업으로 성장해 또 다른 창업 기업에 롤모델이 되는 것이 로컬 창업이 활성화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발표한 9개 아이로컬 참여 기업의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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