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딜레마, 칩스법 자금 vs 파운드리 사업 축소

인텔이 CEO 팻 겔싱어를 해임하고 주가가 연초 대비 50% 이상 하락하는 등 위기를 맞았다. TSMC와 같은 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전환을 추진했던 겔싱어의 계획으로 칩스법 자금 78억 달러를 확보했지만, 파운드리 사업은 적자를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주문을 확보했음에도, 파운드리 사업 중단 요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칩스법 자금 조건상 제조 부문의 지배권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파운드리 사업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인텔이 자체 CPU 제조는 유지하면서 파운드리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Intel faces a crisis with CEO Pat Gelsinger's departure and a 50% stock decline this year. While securing $7.8 billion in CHIPS Act funding for its foundry ambitions, the business continues to lose money despite deals with Microsoft and Amazon. The company can't easily abandon manufacturing due to CHIPS Act requirements to maintain control of production capacity. Experts suggest Intel might need to scale back its third-party foundry ambitions while maintaining its own CPU manufacturing capabilities. The company must balance these challenges while searching for a new permanent CEO.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미국서 지메일 주소 바꿀 수 있다...글로벌은 불투명

구글이 지메일 출시 20년 만에 처음으로 이메일 주소 변경 기능을 공식 배포했다. 인도에 먼저 출시된 뒤 미국으로 확대됐으며, 한국 등 다른 국가의 배포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

'커친놈' 손목에 채워진 구글의 비밀… 커리, AI 웨어러블 전격 예고”

미국 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구글과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 IT 및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자 컴퓨터의 암호화폐 위협, 예상보다 20배 빨라진다…구글 연구팀 경고

구글 양자 AI 연구팀이 미래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보안을 기존 예상보다 20배 적은 자원으로 뚫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2029년까지 양자 내성 암호 전환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