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60GB AI 인퍼런스 GPU ‘크리센트 아일랜드’ 공개

인텔이 2025 OCP 글로벌 서밋에서 160GB 메모리를 장착한 데이터센터용 인퍼런스 GPU ‘크리센트 아일랜드(Crescent Island)’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에너지 효율과 비용을 최적화한 설계로, 인텔의 새로운 연간 GPU 출시 주기의 출발점이 된다.

‘크리센트 아일랜드’는 Xe3P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으로 성능 대비 전력 효율을 높였으며, LPDDR5X 메모리와 폭넓은 데이터 타입을 지원한다. 인텔은 2026년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GPU는 AI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는데 인텔은 현재 Arc Pro B 시리즈 GPU를 기반으로 이종 AI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스택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사친 카티 인텔 최고 AI·기술 책임자는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과 대용량 구성을 갖춘 크리센트 아일랜드는 토큰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인퍼런스 환경에 최적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개방형 이종 아키텍처를 통해 성능 대비 비용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벤더가 참여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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