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EO 립부 탄, 사퇴 요구에 “청렴성 지켜왔다”…트럼프 행정부와 소통

Intel CEO Lip-Bu Tan has pushed back against President Trump’s call for his resignation, stressing his integrity. In a letter to employees, Tan stated that he has “operated within the highest legal and ethical standards for more than 40 years in the industry” and is “engaging with the Administration to address the matters raised and set the record straight.” President Trump demanded Tan’s immediate resignation, claiming he is deeply tied to Chinese companies. The move came just two days after Senator Tom Cotton sent a letter to Intel’s board raising concerns over Tan’s investment history in Chinese firms. According to Reuters, Tan had previously invested in numerous Chinese tech companies — including some linked to the People’s Liberation Army — through a Hong Kong-based holding company and his venture capital firm, Walden International. Expressing his affection for both the United States and Intel, Tan said the company plans to begin high-volume manufacturing later this year using the most advanced semiconductor process technology in the country. Meanwhile, Intel’s board has voiced its full support for his leadership.

인텔 CEO 립부 탄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대해 청렴성을 강조하며 반박했다. 탄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40년 넘게 업계에서 최고의 법적·윤리적 기준을 지켜왔다”며 “제기된 사안의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행정부와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이 중국 기업들과 깊이 연계돼 있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이는 톰 코튼 상원의원이 탄의 중국 기업 투자 이력을 문제 삼은 서한을 인텔 이사회에 전달한 지 이틀 만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탄은 과거 홍콩 지주회사와 월든 인터내셔널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된 기업을 포함해 다수의 중국 기술기업에 투자했다. 탄은 미국과 인텔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올해 말 미국 내에서 가장 진보된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텔 이사회는 그의 경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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