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TSMC, 미국 내 반도체 공장 운영 합작회사 설립 초기 합의

Intel and TSMC have reached a preliminary agreement to form a joint venture to operate Intel’s chip manufacturing plants,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TSMC would hold a 20% stake, and the move follows pressure from the White House and U.S. Commerce Department amid Intel’s ongoing struggles. The deal comes as TSMC expands its U.S. footprint with a planned $100 billion investment to build five new fabs. Intel, which reported a $18.8 billion loss in 2024, has lagged behind in the AI semiconductor boom and faced manufacturing setbacks due to poor service levels for external clients. The joint venture may offer a path forward for Intel’s foundry ambitions. Intel recently named Lip-Bu Tan as CEO, a veteran known for his industry network, in a bid to revive its competitiveness. Both Intel and TSMC declined to comment, and U.S. officials have not responded publicly.

인텔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인텔의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초기 합의에 도달했다고 미 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신설 합작법인의 지분 20%를 보유하게 되며, 이는 미국 백악관과 상무부의 중재 하에 성사된 결정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인텔의 지속적인 경영 부진과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상실에 대한 해법으로 TSMC와의 협력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2024년 약 188억 달러(약 25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1986년 이후 첫 연간 적자를 냈고, 주가도 60% 폭락했다. 반면 TSMC는 미국 현지에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5개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 계획을 밝히며 생산 역량을 확대 중이다. 이번 합작법인은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정상화와 미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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