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앱 '딥시크', 보안 우려 속 미국서 인기 급상승

China's generative AI app 'DeepSeek' is gaining attention after reaching the top spot in downloads on the US Apple App Store. However, national security experts have warned that using this app could pose a serious risk of personal information leakage. While DeepSeek has surpassed OpenAI's ChatGPT to become the number one free app, concerns are growing due to the Chinese government's data sharing policy requirements. As a result, several institutions and countries, including NASA, the US Navy, the state of Texas, Taiwan, and Italy, have already banned the use of DeepSeek. Cybersecurity experts have pointed out that the amount of data DeepSeek can collect could be up to 20 times that of a Google search. There are risks of personal financial and health information leaks, as well as concerns that the collection of information across industries could be misused to strengthen China's competitiveness. In particular, a former advisor to the US National Security Council warned that "DeepSeek's privacy policy is nothing more than a piece of paper," and that all information entered into the app could be misused under Chinese law. Cybersecurity threats, including the possibility of large-scale malware injection, have also been raised.

중국의 생성형 AI 앱 '딥시크'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가안보 전문가들은 이 앱의 사용이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딥시크는 OpenAI의 ChatGPT를 제치고 무료 앱 1위에 올랐지만, 중국 정부의 데이터 공유 요구 정책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NASA, 미 해군, 텍사스주, 대만, 이탈리아 등 여러 기관과 국가에서 이미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딥시크가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구글 검색의 20배에 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 금융 정보와 건강 정보 유출 위험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 수집으로 중국의 경쟁력 강화에 악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 국가안보회의 전 고문은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며, 중국 법률에 따라 앱에 입력된 모든 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대규모 멀웨어 주입 가능성 등 사이버보안 위협도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인들이 개인 정보와 프라이버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앱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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