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10,500명, AI 기업에 "무단 사용은 생계 위협" 경고

ABBA’s Björn Ulvaeus, actor Julianne Moore, and Radiohead’s Thom Yorke are among 10,500 signatories of a statement warning AI companies that unlicensed use of creative works is a “major, unjust threat” to artists' livelihoods. The statement comes amid ongoing legal battles over AI's use of creative content without permission, which many argue violates copyright. It declares that unlicensed use of creative works for training AI must not be allowed. Numerous authors, musicians, and actors, including Kazuo Ishiguro, Robert Smith, and Kevin Bacon, have backed the statement. The statement organizer, composer Ed Newton-Rex, criticized AI companies for expecting free access to creators' works. Newton-Rex, a former AI executive, further warned that the UK government's proposed “opt-out” system for content scraping would unfairly burden creators. He also emphasized that an "opt-in" system would be more equitable for protecting creative rights. Several creative industry organizations, including SAG-AFTRA and Universal Music Group, have also signed the statement.

ABBA의 비요른 울바에우스, 배우 줄리안 무어,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를 포함한 10,500명의 창작자들이 AI 기업에게 "무단 사용은 예술가들의 생계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경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창작자들의 작품이 AI 모델 훈련에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는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 성명은 "창작물의 무단 사용은 창작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문학, 음악, 영화, 연극, 텔레비전 분야의 수천 명의 창작자들이 이 성명을 지지했으며, 유명 인사로는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뮤지션 로버트 스미스, 배우 케빈 베이컨 등이 있다. 성명을 조직한 작곡가 에드 뉴턴-렉스는 AI 기업들이 데이터 훈련에 창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뉴턴-렉스는 AI 기업들이 훈련 데이터를 ‘무료’로 취급하면서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국 정부가 고려 중인 '옵트아웃' 제도는 대부분의 창작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재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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