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AI 챗봇 코파일럿 내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파일럿 체크아웃' 기능을 미국에서 출시했다.
이 기능은 외부 사이트로 이동없이 채팅 대화창에서 바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으며, 페이팔, 쇼피파이, 스트라이프, 엣시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쇼피파이 판매자는 자동으로 등록되며 옵트아웃 방식으로 참여를 선택할 수 있고, 다른 판매자들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쇼피파이 사이트용 '브랜드 에이전트' 기능도 출시했는데, 이는 브랜드의 상품 카탈로그를 학습한 AI 챗봇이 고객 문의에 브랜드 톤으로 응대하는 서비스다.
어도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연말 쇼핑 시즌 AI 기반 쇼핑 도구를 통한 소매 사이트 유입 트래픽이 693.4% 증가했다.
구글과 오픈AI도 '대화형 결제·에이전틱 체크아웃', '대화형 AI 쇼핑·결제' 등 유사한 AI 체크아웃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AI 쇼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월 11~13일 미국 소매연맹 컨퍼런스(NRF 2026)에서 이 기능들의 실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