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익스트림 공개…“윈도우용 역대 최강 성능”

Qualcomm has unveiled its next-generation Windows PC chipsets, the “Snapdragon X2 Elite” and “Snapdragon X2 Elite Extreme.” Built on a 3nm process, the new chips can deliver up to 31% higher CPU performance or 43% lower power consumption compared to the previous generation, while offering up to 2.3 times better GPU performance per watt. Qualcomm highlighted that the Elite Extreme, in particular, provides up to 75% faster CPU performance than competing products. The newly integrated 80 TOPS Hexagon NPU delivers 37% faster performance compared to the previous generation and is described as the most powerful laptop NPU to date. For creators, workflows such as Photoshop, Lightroom, and Premiere see over 40% faster performance, while gaming gets a boost with the addition of an 18MB dedicated cache called Adreno High Performance Memory. Razer announced it will bring its Synapse software to Windows on Snapdragon, though it stopped short of confirming a Snapdragon-based gaming laptop. The new chips are scheduled for release in the first half of 2026, and attention is on whether Snapdragon — previously limited to ultraportable laptops — can now expand into the larger PC market with power levels exceeding 50W.

퀄컴이 차세대 윈도우 PC용 칩셋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을 발표했다. 3nm 공정을 적용한 이번 제품은 전 세대 대비 CPU 성능을 최대 31% 높이거나 전력을 43% 절약할 수 있으며, GPU는 와트당 성능이 2.3배 향상됐다. 특히 엘리트 익스트림은 경쟁 제품보다 최대 75% 빠른 CPU 성능을 제공한다고 퀄컴은 강조했다. 새로 탑재된 80 TOPS 헥사곤 NPU는 전 세대 대비 37% 더 빠른 성능을 내며, 노트북용 NPU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는 설명이다. 포토샵, 라이트룸, 프리미어 등 크리에이터 작업에서 각각 최대 40% 이상 속도 개선이 이뤄졌고,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한 18MB 전용 캐시 메모리도 추가됐다. 레이저는 윈도우 온 스냅드래곤에 자사 시냅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게이밍 노트북 출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출시는 202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그동안 초경량 노트북에 머물렀던 스냅드래곤 칩이 50W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대형 PC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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