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돈줄 움켜쥔 머스크"…엑스(X), 정산 시스템 'X 머니' 강제 전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가 미국 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수익 정산 방식을 기존 스트라이프(Stripe)에서 자체 금융 서비스인 '엑스 머니(X Money)'로 전격 일원화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 지역 크리에이터는 '오리지널 콘텐츠 리워드 프로그램'과 구독 수익을 모두 엑스 머니로만 지급받게 된다. 기존 정산 수단이던 스트라이프 선택권은 완전히 배제됐으나, 최소 정산 기준금액(30달러)과 정기 대기 기간 없이 즉시 입금되는 방식이 도입됐다. 미국 외 국가 크리에이터는 기존처럼 스트라이프를 이용한다.

이번 개편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에브리씽 앱(Everything App)' 구축의 일환이다. 엑스 머니는 크로스 리버 은행(Cross River Bank)과 협업해 예금 계좌 관리, 3% 캐시백 카드, 최대 6% 수준의 금리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엑스는 기존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오는 9월 7일부로 종료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신규 리워드 체제로 전환 중이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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