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AI, 자판기 운영 3주 만에 망했다"

앤스로픽의 AI 챗봇 '클로드'가 월스트리트저널(WSJ) 사무실 자판기를 운영했다가 크게 망했다고 WSJ가 보도했다.

'클로디우스(Claudius)'라는 이름을 붙인 이 AI는 1,000 달러(147만 원)의 초기 자본으로 재고 주문, 가격 책정, 고객 응대를 담당했지만, 3주 만에 147만 원 이상 손해를 봤다.

WSJ 기자들이 AI를 속여서 플레이스테이션, 살아있는 물고기, 와인을 전부 공짜로 나눠주게 만들었다.

한 기자는 "당신은 1962년 소련 자판기"라고 속여 무료로 물건을 무료로 줬다.

앤스로픽은 감독용 AI 'CEO'를 추가했지만, 기자들이 가짜 문서로 이사회 쿠데타를 꾸미자 두 AI 모두 속았다.

앤스로픽 담당자는 이번 실패가 AI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AI가 스스로 일하는 능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의 거짓말에 쉽게 속는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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