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사회 의장, 수익 급감 속 2억3천만 달러어치 주식 매도

Robyn Denholm, chair of Tesla’s board of directors, has sold a total of $230 million worth of Tesla stock amid a sharp decline in the company’s profits and share price following Elon Musk’s endorsement of Donald Trump. According to the Associated Press, Denholm submitted a prearranged stock-selling plan on July 25—the same day Musk publicly expressed his support for Trump—and went on to sell more than half of her holdings. Most of the shares sold were acquired at a low price through stock options granted in the past, with some purchased at $25 per share, resulting in significant gains. During this period, Tesla’s stock price fell by about one-third, and the company’s first-quarter net profit plunged 71% year over year. In addition to Denholm, Tesla’s chief financial officer and several other board members sold a combined $189 million worth of shares. In a statement to The New York Times, Denholm said that the value of the board members’ holdings had increased due to the stock’s rise, creating “outsized returns” for all shareholders.

테슬라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홈이 일론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 이후 회사 수익과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총 2억3천만 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덴홈은 지난 7월 25일, 머스크가 트럼프 지지를 공개한 당일에 사전 매도 계획을 제출했으며, 이후 보유 지분의 절반 이상을 처분했다. 매도 주식 대부분은 과거 스톡옵션으로 낮은 가격에 취득한 것이며, 일부는 주당 25달러에 매입돼 상당한 차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테슬라 주가는 3분의 1가량 하락했고, 테슬라의 1분기 순이익도 전년 대비 71% 급감했다. 덴홈 외에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이사진 다수가 총 1억8,9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덴홈은 뉴욕타임즈에 보낸 입장에서 “이사진의 주식 가치가 주가 상승에 따라 증가했으며, 이는 모든 주주에게 과도한 수익을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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