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AI 칩 수출 규제 개편 추진…국가별 등급제 폐지 검토

The Trump administration is reportedly considering abolishing the country-based tier system in the AI semiconductor export controls introduced during the Biden administration. The current regulation applies a three-tier system: unlimited exports to U.S. allies, quantitative limits for general countries, and a complete ban for countries of concern such as China. The Trump administration is discussing replacing this tiered approach with a global licensing system based on intergovernmental agreements, which could allow U.S. AI chips to be used as a stronger bargaining tool in trade negotiations. Additionally, there are considerations to tighten the export threshold for Nvidia H100 chips, lowering the license-free limit from the current 1,700 units to 500 units. Industry stakeholders and some Republican lawmakers have criticized the current rules, arguing that they may drive countries to purchase cheaper Chinese alternatives.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정부 시절 도입된 AI 반도체 수출 규제의 국가별 등급제 폐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은 미국 동맹국에는 무제한, 일반국가에는 수량 제한, 중국 등 우려국가에는 수출을 금지하는 3단계 등급제를 적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등급제를 없애고, 정부 간 협상에 기반한 글로벌 라이선스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미국산 AI 칩을 무역협상에서 더 강력한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엔비디아 H100 칩 수출 허가 기준을 현행 1,700개에서 500개로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업계와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현행 규제가 각국의 중국산 저가 대체품 구매를 부추길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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