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라이트코리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

(왼쪽부터) 김세미 트루라이트코리아 아시아사업팀장, 최수영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스타트업지점 지점장, 한정윤 트루라이트코리아 대표, 성명준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스타트업지점 팀장. (사진=트루라이트코리아)

웹툰 번역, 제작 및 플랫폼 개발사 트루라이트코리아는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사업 경쟁력이 탁월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보증제도다. ‘퍼스트 펭귄’은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이 다른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퍼스트 펭귄’ 선정으로 트루라이트코리아는 3년간 15억원의 보증 및 각종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트루라이트코리아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펜타코믹스(Pentacomix) 스페인어 버전을 다음달 1일 처음 선보인다. 전세계 5억명에 달하는 스페인어 모국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웹툰을 소개하는 것이다. 트루라이트코리아는 앞서 지난 10월 뉴욕코믹콘에 전시사로 참가해 펜타코믹스를 성공적으로 프리런칭 한 바 있다. 또 안드로이드용 앱 런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자 하루에 2000명 이상의 SNS 팔로워가 모여들고 있다. 트루라이트코리아는 향후에도 다양한 언어로 펜타코믹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뉴욕코믹콘2023 펜타코믹스 프리런칭 현장. (사진=트루라이트코리아)
팔로워가 폭증하고 있는 펜타코믹스 SNS.

한정윤 트루라이트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유망한 웹툰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1인치의 언어장벽을 넘어 전세계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퍼스트 펭귄'선정은 펜타코믹스의 첫 무대인 북남미 시장에서 한국 웹툰과 제작자들이 더욱 빛나도록 돕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루라이트코리아는 2022년 TIPS 기업으로 선발돼 웹툰 AI 자동 번역/편집 엔진을 구축 중이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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