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미국 서비스 겨울 폭풍 장애 딛고 정상화…앱 삭제 급증

틱톡 미국 사업이 겨울 폭풍으로 인한 오라클 데이터센터 정전 장애를 극복하고 정상 운영에 복귀했다. 오라클·실버레이크·MGX 등 투자자들이 인수한 지 며칠 만에 발생한 이 장애는 콘텐츠 업로드·조회수 표시·검색 등 핵심 기능을 마비시켰다.

1월 26일부터 시작된 문제는 서버 타임아웃으로 조회수·좋아요 '0' 표시, 수익 누락 등을 초래했다. 틱톡은 2월 1일 "미국 커뮤니티에 사과하며 모든 시스템 복구 완료"라고 발표했다. 실제 데이터는 안전하다고 해명했다.

새 소유권 변화와 장애 탓에 미국 사용자 앱 삭제가 폭증했다. 센서타워는 소유권 변경 후 5일간 삭제율이 전월 대비 150% 이상 늘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경쟁 앱 업스크롤드 다운로드는 동반 급증했다.

일부 사용자는 ICE 관련 영상 검열을 주장하며 불만을 터뜨렸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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