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경영효율화TF’ 출범… 경기침체 극복 위해 조직 구조 변화 각오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핏펫은 최근 전 세계적 경기침체 가운데 회사의 자생력을 키우고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 하기 위해 ‘경영효율화TF’를 출범시켰다고 31일 밝혔다.

핏펫에 따르면 핏펫 경영진은 ‘경영효율화TF’를 꾸리고 최근 변화하고 있는 투자환경과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해 커머스 수익성 확보, 비효율 서비스의 조정, 불필요한 경비 절감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운영경비 효율화 기조에 맞추어 조직규모의 슬림화, 인건비 감축 등 조직의 구조적인 변화도 망설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핏펫의 이러한 경영 혁신 조치는 수익성 있는 기업을 선호 하는 투자 시장의 상황에 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 된다. 핏펫은 이번 ‘경영효율화TF’의 운영을 통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자생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핏펫은 지난 해부터 다양한 경영 혁신을 진행 중이다. 커머스 수익성을 개선 하기 위해 판매가 저조한 품목을 줄이고 고품질의 PB 상품을 개발 중 이다. 영업과 판매 뿐 아니라 광고 수익 및 수수료 개선을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 하고있다. 커머스 이외에도 반려동물의 놀이와 산책, 건강관리와 동물병원으로의 치료연계까지 고려한 ‘플레이’와 ‘케어’ 같은 서비스를 출시해 새로운 매출 창구를 마련했다.

핏펫은 2018 설립 당시 집에서도 간편하고 정확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이상 징후를 확인 할 수 있는 소변검사키트를 개발했다. 이후 2020년과 2021년 각각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에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는 반려동물 업계에서는 최초로 글로벌투자회사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로부터 200억원을 유치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핏펫 측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그동안 수집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펫보험사 설립을 위한 투자를 유치 중이며, 새로운 검사키트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자회사 제네핏을 설립하고 최근 아토플렉스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제네핏은 빈려동물의 바베시아 감염증과 호흡기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진단 할 수 있는 검사키트 8종의 제품을 23년 1분기 중으로 출시하고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한 POCT 검진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핏펫은 2018년 설립 당시 집에서도 간편하고 정확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이상 징후를 확인 할 수 있는 소변검사키트를 개발했다. 이후 2020년과 2021년 각각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에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는 반려동물 업계에서는 최초로 글로벌투자회사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로부터 200억원을 유치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핏펫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6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2년도 누적 회원수는 7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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