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핀테크 기업 리닷페이(RedotPay)가 시리즈B 펀딩에서 1억700만 달러(약 1,577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굿워터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판테라 캐피털, 블록체인 캐피털, 서클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리닷페이는 지난 9월 4,700만 달러(약 69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4,740억원) 이상을 인정받은 지 3개월 만에 다시 투자를 받았으며, 2025년 한 해에만 총 1억9천400만 달러(약 2,860억원)을 조달했다.
2023년 설립된 리닷페이는 현재 100개 이상 국가에서 6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결제 규모는 100억 달러(약 14조7,400억원) 이상, 연 매출은 1억5천만 달러(약 2,211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리닷페이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드, 글로벌 송금 서비스, P2P 마켓플레이스 등을 제공하며, 통화 변동성이 큰 국가와 은행 시스템이 취약한 신흥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 5월 규제 확인을 이유로 실물카드 발급을 중단했으나, 최근 발급 및 배송을 재개해 비자 결제망을 통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클 가오 공동창업자 겸 CEO는 이번 자금을 제품 혁신, 라이선스 확대, 인수합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