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오버뷰, 월 15억 사용자 확보...1분기 매출 902억 달러로 성장

구글의 CEO 순다 피차이는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사의 AI 검색 기능 ‘AI 오버뷰’가 월간 사용자 수 15억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2024년 5월부터 본격 도입됐으며,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검색 유형에 적용되고 광고도 추가되었다. AI 개요는 구글이 개발 중인 여러 AI 기능 중 하나로, 1분기에는 실험용 모델인 제미니 2.5 Pro, ‘딥 리서치’ 기반 AI 팟캐스트 생성, 구글 지도에서 스크린샷을 분석해 여행 계획을 돕는 기능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구글은 기존 ‘어시스턴트’를 단계적으로 ‘제미니’로 대체 중이며, 올해 안에 태블릿, 차량, 스마트워치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1분기 중 픽셀 9A를 발표했으나, 부품 품질 문제로 4월 10일에야 출시됐다. 한편, 구글은 이번 분기 매출 90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으며, 유튜브와 구글 원을 중심으로 유료 가입자는 2억 7천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검색 및 광고 시장 독점 판결을 잇달아 받으면서 기업 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Google CEO Sundar Pichai revealed during Alphabet’s Q1 2025 earnings that the company’s AI Overviews feature in Search now has 1.5 billion monthly users. Launched widely last May, the AI-powered summaries have been continuously updated and now include ads, positioning Google to compete with ChatGPT Search and Perplexity. The company is also rolling out other AI tools, including the Gemini 2.5 Pro model, AI-generated podcasts via Deep Research, and screenshot-based trip planning in Google Maps. Google confirmed that Gemini will replace Assistant on mobile and expand to tablets, cars, and wearable devices later this year. On the hardware side, Google unveiled the Pixel 9A in Q1 but delayed its release to April due to a component quality issue. Alphabet reported $90.2 billion in revenue for Q1, marking a 12% YoY increase. Subscriptions have also grown to 270 million, led by YouTube and Google One. However, Google faces serious antitrust challenges. The company recently lost a major ad tech monopoly case and is currently undergoing a remedies trial after being found guilty of search monopoly practices by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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