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세 불확실성에 긴장

Apple is set to announce its second quarter earnings. Amid growing uncertainty in the Big Tech sector due to the Trump administration’s tariffs on China, Apple is expected to post higher results this year but remains cautious about its full-year outlook. Although President Trump announced new tariffs on April 2, the second quarter closed at the end of March, so the full impact of the tariffs is likely to be reflected from the third quarter onwards. In response to the tariffs, Apple shipped 600 tons of iPhones from India to the U.S. and is pursuing a long-term plan to produce all iPhones for the U.S. market in India. Apple’s stock price has fallen 16% so far this year, but is up 23% over the past 12 months. While iPhone sales are expected to decline slightly year-on-year in the second quarter, growth in Mac, iPad, wearables, and services revenue is likely to offset the decrease. Meanwhile,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not ruled out the possibility of additional tariffs on IT products such as smartphones and computers, meaning uncertainty for Apple and other Big Tech companies is expected to persist for the time being.

애플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정책으로 인해 빅테크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애플은 올해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간 전망에는 신중한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관세 부과를 발표했지만, 2분기는 3월 말에 마감돼 관세의 본격적인 영향은 3분기부터 드러날 전망이다. 애플은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에서 600톤의 아이폰을 미국으로 선적했으며, 장기적으로 미국 판매용 아이폰을 모두 인도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16% 하락했지만,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23% 상승했다. 2분기 아이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맥·아이패드·웨어러블·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IT 기기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애플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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