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틱톡 금지에서 확성기로…MAGA 인플루언서들이 판도 바꿨다

In March of this year, the U.S. Congress passed a rare bipartisan bill requiring TikTok’s parent company to either sell the app or face a ban, making TikTok’s exit from the country seem all but certain. However, after President Trump took office, TikTok has continued to operate in the U.S. under Chinese ownership, with enforcement of the ban repeatedly delayed. Trump and the MAGA movement had previously criticized TikTok as a hub for Chinese Communist Party influence and pro-Palestinian sentiment, and Trump himself signed an executive order to ban the app in 2020. Despite this, TikTok has recently emerged as a key platform for Trump to reach Generation Z voters. This shift is largely due to the rise of new MAGA influencers on TikTok. As the influence of younger generations has grown, Trump’s camp has pivoted to actively leveraging TikTok as a strategic communication tool.

미국 의회가 올해 3월 틱톡 모회사에 매각 또는 금지를 요구하는 초당적 법안을 통과시키며 틱톡 퇴출이 기정사실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틱톡은 여전히 중국 소유로 미국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금지 조치도 여러 차례 유예됐다. 트럼프와 MAGA 진영은 과거 틱톡을 중국 공산당과 팔레스타인 지지 여론의 온상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해왔다. 실제로 트럼프는 2020년에도 틱톡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틱톡은 오히려 트럼프가 Z세대와 소통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틱톡에서 활약하는 새로운 MAGA 인플루언서들의 등장이 있다. 젊은 세대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트럼프 진영 역시 틱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셈이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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