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UAE에 엔비디아 AI 칩 수출 허용, 중국 접근 가능성 논란

President Trump's trip to the Gulf may transform the Middle East into a global AI powerhouse, though it poses significant risks to U.S. security. During the visit, Trump announced billions of dollars in deals allowing Gulf states access to the world's most advanced AI chips. In Saudi Arabia, partnerships with state-backed AI startup Humain included Nvidia's commitment to supply 18,000 cutting-edge AI chips for a 500-megawatt data center. With the UAE, Trump announced plans to build the largest AI data center outside the U.S. in Abu Dhabi. AI czar David Sacks called these deals a "game-changer in the global AI race" that will establish American technology as the global standard. However, Democratic lawmakers and current and former officials worry that China could access advanced AI chips through deepened partnerships with Gulf states, where Beijing maintains extensive ties. The White House insists it can safeguard U.S. technology while pursuing these multibillion-dollar deals through robust security standards and responsible AI deployment policies.

트럼프 대통령의 걸프 지역 순방으로 중동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변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으나, 미국에게는 상당한 안보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 트럼프는 이번 순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칩 수출을 허용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들을 발표했다. 사우디에서는 휴메인이라는 국영 AI 인프라 스타트업과 AMD, 아마존 등이 파트너십을 맺었고, 엔비디아는 500메가와트 데이터 센터용 최첨단 AI 칩 1만8천 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UAE와는 아부다비에 미국 외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를 공동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데이비드 색스 AI 차르는 이를 "글로벌 AI 경쟁의 게임체인저"라며 미국 기술의 글로벌 표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과 전현직 관리들은 중국이 걸프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입이 금지된 첨단 AI 칩에 접근할 수 있다며 국가안보 위협을 경고했다. 백악관은 강력한 보안 기준을 통해 미국 기술을 보호하면서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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