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애플에 포트나이트 앱스토어 등록 강제 요청

Epic Games has asked the court to issue an order forcing Apple to reinstate Fortnite on the Apple App Store. In documents submitted to a U.S. court, Epic argued that Apple must accept a compliant version of Fortnite on the U.S. App Store. Epic and Apple have been engaged in a years-long legal battle over App Store policies related to in-app purchase fees. Last month, a judge ruled that Apple had willfully violated anti-competitive pricing policies, opening the door for Fortnite’s possible return to the App Store. However, Apple appealed the ruling, and Epic stated that Apple is blocking Fortnite’s release both on the U.S. App Store and on the Epic Games Store in Europe. Apple explained that outside the U.S., it requested Epic to resubmit the app update without including the U.S. App Store to avoid service interruption. Epic criticized Apple for deliberately delaying Fortnite’s reinstatement until the court’s final ruling, arguing that this action undermines pro-competitive rules and acts as a “punishment” that sends a warning to other developers.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를 애플 앱스토어에 다시 등록하도록 법원에 강제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에픽은 미국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애플이 미국 앱스토어에 규정을 준수한 포트나이트 버전을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픽과 애플은 인앱 결제 수수료를 둘러싼 앱스토어 정책 문제로 수년간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판사는 애플이 반경쟁적 가격 정책을 고의로 위반했다고 판단해, 포트나이트가 앱스토어에 복귀할 가능성을 열었다. 하지만 애플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애플이 미국 앱스토어와 유럽의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 출시를 막고 있다고 에픽이 밝혔다. 애플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앱 업데이트 재제출 요청을 통해 서비스 차단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에픽은 애플이 법원의 최종 판결 전까지 포트나이트 등록을 일부러 지연시키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경쟁 촉진 규칙을 무력화하고 다른 개발자들에게 경고하는 ‘처벌’ 행위라고 비판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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