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 인터넷 없어도 작동하는 로봇 AI '제미나이 온디바이스' 공개

Google DeepMind has released its first cloud-free AI robotics model called "Gemini Robotics On-Device" that can control robots without internet connectivity. Unlike the hybrid cloud-based Gemini Robotics launched in March, this model operates entirely on a robot's local hardware and functions autonomously in environments with intermittent or no internet access. Carolina Parada, head of robotics at Google DeepMind, states that the model performs nearly as well as the cloud-based version while outperforming other on-device alternatives in general benchmarks. The model can perform complex manipulation tasks like unzipping bags, folding clothes, and origami while adapting to new tasks with just 50 to 100 demonstrations. Google successfully adapted the model, originally trained for ALOHA robots, to work on bi-arm Franka FR3 robots and Apptronik's Apollo humanoid robot. The company also released a Gemini Robotics SDK that allows developers to train new tasks using the MuJoCo physics simulator. This launch represents a significant development in the industry debate over whether robot intelligence should reside in the cloud or directly on the machine itself.

구글 딥마인드가 클라우드 연결없이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 온디바이스(Gemini Robotics On-Device)'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3월에 발표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제미나이 로보틱스와 달리 로봇의 로컬 하드웨어에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없는 환경에서도 자율 작동이 가능하다. 로봇공학 분야 책임자 캐롤리나 파라다는 "이 모델이 클라우드 기반 제미나이 로보틱스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며 "다른 온디바이스 모델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모델은 지퍼 잠그기, 옷 접기, 오리가미 접기 등 정교한 조작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50~100회의 시연만으로도 새로운 작업에 적응할 수 있다. 구글은 ALOHA 로봇용으로 훈련된 이 모델을 양팔 프랑카 FR3 로봇과 앱트로닉의 아폴로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개발자들이 뮤조코 물리 시뮬레이터에서 새로운 작업을 훈련할 수 있는 제미나이 로보틱스 SDK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로봇 지능이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 자체에 있어야 한다는 업계 논쟁에서 구글의 입장을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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