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HPE-주니퍼 인수 승인…시스코 대항마 탄생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has conditionally approved Hewlett Packard Enterprise’s (HPE) $14 billion acquisition of Juniper Networks. With this settlement, HPE and Juniper are set to form a direct competitive front against Cisco, the leading player in the networking market. As part of the agreement, the DOJ requires the combined HPE-Juniper entity to license Juniper’s Mist AI Ops source code to up to two parties and to divest HPE’s Instant On wireless networking business. HPE will retain ownership of Mist AI Ops and plans to continue offering and innovating on the software. HPE CEO Antonio Neri emphasized that, for the first time, customers will have a modern network architecture alternative capable of supporting AI workloads. He also stated that the combination of HPE Aruba Networking and Juniper Networks will provide a comprehensive portfolio of secure, AI-native networking solutions.

미국 법무부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140억 달러 규모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번 합의로 HPE와 주니퍼는 네트워킹 시장 1위인 시스코와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법무부는 HPE-주니퍼 통합 법인에 대해 주니퍼의 Mist AI Ops 소스코드를 최대 두 곳에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고, HPE의 Instant On 무선 네트워킹 사업을 매각할 것을 요구했다. HPE는 Mist AI Ops의 소유권을 유지하며, 해당 소프트웨어의 제공과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HPE CEO 안토니오 네리는 이번 인수로 고객들이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현대적 네트워크 아키텍처 대안을 처음으로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과 주니퍼 네트웍스의 결합을 통해 보안과 AI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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