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핵융합 발전 전력 구매 계약…“AI 시대 청정에너지 선점”

Google has signed a contract to purchase 200 megawatts of electricity from the American fusion energy startup Commonwealth Fusion Systems (CFS). However, actual supply will only begin if CFS succeeds in commercializing fusion power generation. Along with this agreement, Google is increasing its investment in CFS, accelerating its efforts to secure clean energy for the operation of energy-intensive AI data centers. CFS is currently constructing the ARC fusion power plant in Chesterfield County, Virginia, aiming to produce 400 megawatts of electricity when it is completed in the early 2030s. The plant adopts a traditional design, using a Tokamak-type reactor with high-temperature superconducting magnets to confine plasma and induce fusion. However, net energy-positive fusion power (where production exceeds consumption) has not yet been achieved anywhere in the world. Meanwhile, Microsoft is also actively pursuing fusion power. In 2023, Microsoft partnered with Helion, a fusion startup backed by Sam Altman, to bring a 50-megawatt fusion power plant to its data center in Washington State. Helion is developing technology to miniaturize the fusion process by accelerating and colliding plasma made from deuterium and helium-3 to produce energy.

구글이 미국 핵융합 에너지 스타트업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CFS)와 20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단, 실제 공급은 CFS가 핵융합 발전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에만 이뤄진다. 구글은 이번 계약과 함께 CFS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에너지 집약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FS는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에 ARC 핵융합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2030년대 초 완공 시 400메가와트의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고온 초전도 자석을 활용한 토카막 방식의 원자로를 도입해, 플라즈마를 가두고 핵융합을 유도하는 전통적 구조를 따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순에너지(생산이 소비를 초과하는) 핵융합 발전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도 핵융합 발전에 적극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샘 알트먼이 지원하는 헬리온(Helion)과 협력해 워싱턴주 데이터센터에 50메가와트 규모의 핵융합 발전소를 유치하기로 했다. 헬리온은 중수소와 헬륨-3를 플라즈마로 가속·충돌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소형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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