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지도’ 기능 도입에 사용자 개인정보 우려 확산

Following the release of Instagram’s new location sharing feature, “Instagram Map,” concerns about privacy violations have been growing among users. This feature is designed to allow users to share their “last active location” with friends. Meta stated that location sharing is turned off by default and that a user’s location will only be shared with their clear consent; however, some users claim their locations are being shared without their permission. In particular, users with restraining orders have expressed strong opposition due to fears of stalking. An Instagram representative explained that there is confusion between users seeing themselves on the map and others being able to see them. Nevertheless, users’ anxieties continue. Meta emphasized that location sharing is only allowed with mutual followers or a private, pre-selected list, while urging users to exercise caution. The controversy comes amid increased societal attention on digital privacy and security, and Instagram has announced plans for further review and improvements.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위치 공유 기능 ‘인스타그램 지도’를 출시하자 사용자들 사이에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 기능은 이용자가 ‘최근 활성 위치’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타는 기본 설정상 위치 공유가 꺼져 있으며, 사용자가 명확히 동의해야만 위치가 공개된다고 밝혔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본인의 동의 없이 위치가 공유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사용자들은 스토킹 피해 우려를 제기하며 기능 도입에 대한 강한 반발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책임자는 지도 기능에서 사용자가 본인을 보는 것과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다르다며 혼란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메타 측은 위치 공유는 상호 팔로잉 관계나 사전에 지정한 비밀 목록에만 허용된다고 강조하면서도, 사용자들의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이 같은 논란은 디지털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인스타그램 측은 향후 추가 점검과 개선을 예고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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