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인텔에 20억 달러 투자…지분 2% 확보

SoftBank has invested $2 billion to acquire roughly 2% of Intel’s shares, making the Japanese conglomerate the chipmaker’s fifth-largest shareholder. Intel’s stock plunged 60% last year as the company lost ground to Nvidia in the AI semiconductor market, but shares rose 6% in after-hours trading following news of the investment. The deal is seen as a vote of confidence in Intel, whose position in the AI market has weakened. While the company has been pouring resources into expanding its foundry business, it has yet to secure a major customer. Masayoshi Son, SoftBank’s CEO, said the investment reflects “our belief that Intel will play a crucial role in the expansion of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 the United States.”

소프트뱅크가 인텔 주식 약 2%를 인수하며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거래로 소프트뱅크는 인텔의 5대 주주에 올랐다. 인텔은 지난해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밀리며 주가가 60% 폭락했으나, 이번 투자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6% 상승했다. 소프트뱅크의 투자는 AI 시장에서 입지가 약화된 인텔에 대한 신뢰 표시로 해석된다.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 주요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손정의 회장은 이번 투자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확대 과정에서 인텔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