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K하이닉스·삼성의 중국 내 반도체 생산 제한 강화

SK Hynix and Samsung must now obtain licenses to purchase US-made semiconductor manufacturing equipment for use in China. According to the Federal Register,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has revoked previous authorizations that allowed both companies to receive American equipment at their Chinese factories. While the Commerce Department introduced sweeping restrictions in 2022 on the export of US semiconductor equipment to China, it had previously granted exemptions to Samsung and SK Hynix. This latest move is expected to make advanced chip production in China more difficult for both firms. US equipment makers such as KLA Corp, Lam Research, and Applied Materials are also likely to be affected by the tightened regulations. The new rule takes effect in 120 days, and future exports of related equipment will require separate licenses.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구매하려면 앞으로는 허가가 필요해졌다.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두 회사가 중국 현지에서 미국산 장비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했던 기존 권한을 철회했다. 상무부는 지난 2022년 미국산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규정을 도입했으나, 삼성과 SK하이닉스에는 예외를 적용해왔다. 이번 조치로 인해 두 기업의 중국 내 첨단 칩 생산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미국 장비업체인 KLA Corp, Lam Research, Applied Materials 등도 이번 규제 강화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규정은 120일 후 발효되며, 앞으로 관련 장비 수출에 별도의 라이선스가 요구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