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지미 키멜 중단 후 170만명 구독 취소…논란 속 토크쇼 재개

After Disney temporarily suspended ABC’s late-night talk show “Jimmy Kimmel Live” following pressure from President Donald Trump and controversy over remarks about Charlie Kirk’s assassination, more than 1.7 million paid subscribers canceled Disney+, Hulu, and ESPN within a week—over four times the usual churn rate. At the same time, Disney announced a price hike for its streaming services, fueling further cancellations. Faced with mounting public backlash, Disney decided to put the talk show back on air just six days after the suspension. Boycotts and cancellations spread rapidly among prominent media influencers and general viewers after Kimmel’s suspension. Despite the show’s quick return, pro-Trump groups and some regional broadcasters continue to refuse to air the program. This controversy, fueled by political pressure and business considerations, is expected to have a major impact on Disney’s overall streaming strategy.

디즈니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압박과 찰리 커크 암살 발언 논란으로 ABC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를 일시 중단한 후, 일주일 만에 17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가 디즈니+, 훌루, ESPN 구독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소보다 4배 이상 높은 해지율이다. 동시에 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료 인상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구독 해지 움직임이 더욱 확산됐다.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자 디즈니는 방송 중단 6일 만에 토크쇼 재개를 결정했다. 지미 키멜의 방송 중단 이후 유명 미디어 인플루언서와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 보이콧과 해지 운동이 이어졌으며, 키멜의 빠른 복귀에도 불구하고 친 트럼프 진영과 일부 지역 방송사는 여전히 방송 송출을 거부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정치적 압박과 미디어 기업의 사업적 판단이 얽힌 사건으로, 디즈니 스트리밍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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