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안드로이드는 iOS 26 업데이트로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주고받을 수 있다. 통신사 SMS 비용이 사라지고, 단문·장문·그룹채팅도 모두 가능하다. 읽음 표시 기능도 지원된다. 이 변화의 핵심은 RCS라는 기술이다. RCS는 카카오톡처럼 인터넷 기반으로 문자를 보내는 국제 표준이다. 국내엔 2012년 ‘조인’ 서비스로 처음 나왔지만 실패했고,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적용해 세계적으로 썼다. 최근 아이폰도 RCS를 지원하면서 두 플랫폼 장벽이 없어졌다. 통신사는 문자 사업이 스마트폰과 메신저 등장으로 위축되어 무료화를 택했다. 국내 RCS는 발신 제한 등 과제가 있지만, 번호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쉽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기본 소통 수단으로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