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전 직원에 클로드 도입...앤스로픽 최대 기업 고객 탄생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의 47만명 직원 전체에 '클로드'를 제공한다.

이번 배포는 앤스로픽 역사상 가장 큰 기업고객 계약이며, 150개 나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딜로이트는 회계사, 개발자 등 직무별로 다른 클로드 버전을 만들어 앞으로 몇 달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앤스로픽의 폴 스미스 CCO(최고커머스책임자)는 양 사가 돈과 인력 측면에서 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계약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딜로이트는 '클로드 우수센터'를 만들어 기술 지원을 하고, 1만5000명 직원을 클로드 전문가로 키운다.

앤스로픽은 지난 9월 최신 모델 '클로드 소넷 4.5'를 내놨고, 130억 달러 투자를 받아 기업가치 183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양 사는 금융, 의료, 공공서비스 등 규제가 많은 산업을 위한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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