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가 미국과 중국에서 아이폰 17 시리즈 판매가 예상치를 웃돌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3.9% 상승한 262.24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 17 시리즈는 출시 10일 만에 미국과 중국에서 전작 아이폰 16보다 14%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본 모델은 개선된 칩셋과 디스플레이, 향상된 저장용량, 업그레이드된 전면 카메라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은행 루프캐피털은 아이폰 17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이유로 애플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26달러에서 315달러로 올렸다. 에버코어 역시 아이폰 에어(iPhone Air)의 중국 내 흥행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약 5% 상승에 그쳤으나, 최근 3개월간 24% 급등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