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투자 스타트업, 집안일 대신 하는 휴머노이드 사전주문 시작

오픈AI 지원을 받는 로봇 스타트업 1X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NEO(네오)'의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네오는 2,874만원($20,000)의 일시불 또는 월 72만원($499) 구독 방식으로 제공되며, 29만원($200)의 환불 가능 보증금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 로봇은 키 168cm, 무게 30kg으로 빨래 개기, 물건 가져오기, 방 정리 등 일상 집안일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특허받은 텐던 드라이브(힘줄 구동) 시스템과 3D 폴리머 쿠션으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냉장고보다 조용한 22dB 소음으로 작동한다. 텐던 드라이브 시스템은 로봇이 힘줄처럼 전동모터가 와이어를 당겨 관절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사람처럼 부드럽고 안전하게 동작하게 하는 구동 기술이다.

네오는 레드우드AI(Redwood AI) 모델과 엔비디아 젯슨 토르(Jetson Thor)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화하고 학습하며, 모르는 작업은 1X 전문가의 원격 지도로 배운다.

미국 내 배송은 2026년부터 시작되며, 미국 외 지역은 2027년 출시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 사용기(월스트리트저널 유튜브)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