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로 62% 매출 성장… AI 인프라 시장 선도

엔비디아가 3분기 분기 기준 블랙웰 울트라 GPU를 앞세워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70억 달러(약 74조 원) 매출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실적 견인을 담당하며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코렛 크레스는 “AI 인프라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 클라우드 GPU가 모두 매진됐고 블랙웰, 호퍼, 암페어 GPU 모두 풀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19억 달러, 주당순이익도 60% 늘어난 1.30달러를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650억 달러로 예상되며, 올해 데이터센터 매출은 1,152억 달러(약 15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트워킹 매출도 전년 대비 162% 급증하는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게임 부문 매출은 30% 성장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1% 소폭 감소했다.

엔비디아는 오픈AI, 안트로픽, 코어위브, xAI 등 주요 AI 기업과 협력 및 투자 계약을 이어가며 AI 생태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 연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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