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첫 3단 접이식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공개

삼성이 첫 3단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식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안쪽으로 접히는 구조를 채택해 주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며, 잘못 접을 경우 진동과 화면 경고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트라이폴드는 펼쳤을 때 10인치, 접었을 때 6.5인치로 구성됐다. 두께는 펼쳤을 때 3.9mm, 접었을 때 12.9mm로 알려졌다. 갤럭시 Z 폴드7과 비교하면 화면 크기와 외형이 커졌으며, 무게는 309g으로 폴드7보다 무겁다.

스냅드래곤 8 커스텀 칩으로 구동되며, 5600mAh 3셀 배터리와 45W 초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후면에는 2억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됐고, 전면 카메라는 메인과 커버 화면 모두 1000만 화소 사양이다.

삼성은 화면 패널이 닫힐 때 틈은 최소화하면서도 직접 맞닿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힌지는 내구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강화 코팅이 추가된 디스플레이로 내구성도 향상됐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오는 12일 한국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중국·대만·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 등으로 판매 지역이 확대된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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