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구글 추격에 ‘코드 레드’ 선언…챗GPT 개선에 올인

오픈AI가 구글의 AI 추격에 맞서 내부적으로 ‘코드 레드’를 선언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월요일 직원 메모에서 챗GPT의 속도·신뢰성 강화와 개인화 기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광고·쇼핑·헬스케어 에이전트, 개인비서 펄스 등 다른 프로젝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더인포메이션이 이 메모를 보도했다.​

올트먼은 챗GPT 개선 담당자 대상 매일 전화를 지정하고 팀원 임시 이동을 독려했다. 이는 구글의 젬니 3 모델이 벤치마크에서 경쟁사를 앞선 가운데 오픈AI의 선두 우위가 흔들리는 상황을 반영한다.​

구글은 챗GPT 출시 당시 자체 ‘코드 레드’를 발령하며 AI 개발을 가속화했다. 오픈AI는 수천억 달러 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과 수익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구글 '제미나이' 사용자 10억 명 돌파

구글(Google)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가 단독 앱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억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픈AI, '리눅스 전용 챗GPT' 전격 출시

오픈AI(OpenAI)가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해 리눅스(Linux) 전용 챗GPT 데스크톱 앱을 정식 선보였다.

복붙해도 안 지워진다… AI 텍스트에 '스텔스 워터마크' 전격 박힌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생성형 AI 클로드(Claude)가 작성한 모든 문장에 출처를 식별할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 기술을 전격 도입한다.

150년 수학 난제 터졌다… AI, 인간도 못한 '리만 가설' 풀어냈다

인공지능(AI)이 150년 넘게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수학계 최고 난제 중 하나인 '리만 가설(Riemann hypothesis)' 해결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