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구글의 AI 추격에 맞서 내부적으로 ‘코드 레드’를 선언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월요일 직원 메모에서 챗GPT의 속도·신뢰성 강화와 개인화 기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광고·쇼핑·헬스케어 에이전트, 개인비서 펄스 등 다른 프로젝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더인포메이션이 이 메모를 보도했다.
올트먼은 챗GPT 개선 담당자 대상 매일 전화를 지정하고 팀원 임시 이동을 독려했다. 이는 구글의 젬니 3 모델이 벤치마크에서 경쟁사를 앞선 가운데 오픈AI의 선두 우위가 흔들리는 상황을 반영한다.
구글은 챗GPT 출시 당시 자체 ‘코드 레드’를 발령하며 AI 개발을 가속화했다. 오픈AI는 수천억 달러 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과 수익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