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사업부에서 AI 소프트웨어 판매 성장 목표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6월 마감 회계연도에 많은 영업 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후 특정 AI 제품에 대한 판매 목표를 낮췄다고 보도했다.
애저 클라우드 사업부의 한 미국 영업팀은 작년 회계연도에 파운드리(Foundry)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도구에 대해 고객 지출을 50% 늘리라는 목표를 세웠지만, 5분의 1도 채 안 되는 인원만 목표를 달성했다.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은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사용했지만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가져오는 데 어려움을 겪은 후 지출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도 후 성명을 통해 "AI 제품 전체 판매 할당량은 낮아지지 않았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주가는 장중 최대 3% 하락했다.
MIT 연구에 따르면 기업 AI 프로젝트의 약 5%만이 파일럿 단계를 넘어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부분은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자본 지출이 490억 달러(약 68조 원)에 달했으며, AI 인프라 투자로 인해 지출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