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임원진 교체를 겪고 있다.
지난주 인공지능 책임자와 인터페이스 디자인 책임자가 퇴사했고, 법무책임자와 정부 업무 책임자도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들 4명의 임원은 모두 팀 쿡 CEO에게 직접 보고하던 핵심 인사들이다.
특히 하드웨어 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인 조니 스루지가 퇴사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루지는 애플의 자체 칩 개발을 이끈 핵심 인물로, 그가 떠나면 애플의 칩 사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AI 인재들도 메타, 오픈AI 등 스타트업들로 대거 이탈하며 애플의 AI 개발이 위협받고 있다.
팀 쿡 CEO는 역대 가장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애플은 10년간 성공적인 신제품 카테고리를 출시하지 못해 AI 중심 기기 개발에 앞선 경쟁사들에 취약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