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4배 빠른' 이미지 생성 모델 GPT-이미지-1.5 출시

오픈AI가 구글과의 경쟁 격화 속에 새로운 이미지 생성 모델 'GPT-이미지-1.5(GPT-Image-1.5)'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버전보다 최대 4배 빠른 생성 속도와 정밀한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챗GPT 사용자와 AP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지난달 내부 메모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3와 나노바나나 프로 이미지 생성 모델이 LM아레나(LMArena)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자 '코드 레드'를 선언한 직후 나온 대응책이다.

오픈AI는 당초 1월 초 출시를 계획했으나 일정을 앞당겨 발표했으며, 이번 모델은 얼굴 인식, 조명, 구도 등을 유지하면서도 세밀한 편집이 가능하다.

챗GPT에는 이미지 생성 전용 공간이 신설되어 트렌딩 프롬프트와 프리셋 필터를 제공하며, 오픈AI는 검색 결과에도 더 많은 비주얼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는 지난주 GPT-5.2 모델 발표에 이은 연이은 대응으로, 구글이 선점한 AI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한 오픈AI의 적극적인 전략으로 해석된다.

GPT-이미지-1.5 활용 (오픈AI 홈페이지 캡쳐)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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