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녹취 전문 하드웨어 업체 플라우드가 라스베이거스 CES를 앞두고 초소형 웨어러블 메모기 ‘Plaud NotePin S’와 화상 회의용 데스크톱 앱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2024년 첫 핀형 제품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돌파한 이 회사가 이동성 강화를 내세운 네 번째 모델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NotePin S는 녹음 시작·정지 물리 버튼을 추가해 한 손 조작이 가능하며, 녹음 도중 버튼 탭으로 핵심 구간을 강조 표시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64GB 저장 용량에 20시간 연속 녹음 배터리, 3m 범위 내 선명한 음성 캡처를 위한 듀얼 MEMS 마이크를 기본 장착했으며 월 300분 무료 음성 전사를 제공한다. 클립·스트랩·자석 핀·손목밴드 등 4종 착용 액세서리를 기본 포함해 이동 중 사용자 맞춤 활용이 가능하고 애플 ‘Find My’ 호환으로 분실 방지도 지원한다.
전작 Note Pro 대비 녹음 범위와 배터리 용량은 다소 축소됐으나 크기를 최소화해 상시 휴대에 최적화한 점이 차별점이다. 플라우드는 이 제품을 끊임없이 이동하는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며, 올해 초 정식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플라우드는 대면 회의 녹취 중심에서 온라인 회의 영역으로 확장한다. 새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는 줌·팀즈 등 화상 앱 활성화 시 자동 녹취를 제안하며 시스템 오디오를 활용해 AI 기반 구조화 노트를 생성한다. 지난해 모달리티 입력으로 도입된 이미지 첨부와 수기 노트 입력 기능도 Mac 앱부터 지원하며 플랫폼 확대를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