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 ‘코파일럿’ 디자인 적용한 새 UI 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웹 브라우저 엣지(Edge)에 생성형 AI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도입한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기능 업데이트를 넘어 엣지의 전반적인 시각 경험을 재정비하는 수준이다.

현재 엣지의 카나리(Canary) 및 데브(Dev) 채널 테스트 버전에 새 디자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곧 정식 버전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변경 사항에는 코파일럿 앱과 거의 동일한 형태의 설정 메뉴, 새 디자인의 컨텍스트 메뉴, 업데이트된 새 탭 페이지가 포함된다.

또한 엣지는 코파일럿 앱과 동일한 색상 팔레트와 폰트를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둥근 모서리 디자인으로 전환된다. 이는 윈도우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시각적 경험을 강화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새 UI는 엣지 내 코파일럿 모드 기능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업데이트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디자인 언어를 다른 웹 서비스와 앞으로의 윈도우 인터페이스에도 확대 적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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