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헬스' 등장, 애플 헬스·의료기록과 연동

오픈AI가 사용자의 의료 기록과 건강 앱을 연결할 수 있는 챗GPT 헬스를 7일 출시했다.

챗GPT 이용자 8억 명 중 매주 2억3000만 명이 건강 관련 질문을 하고 있으며, 매일 4000만 명이 건강 상담에 챗GPT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는 애플 헬스, 마이피트니스팔 등 웰니스 앱과 미국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HR)을 연결해 개인 맞춤형 건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오픈AI는 의료 데이터 연결을 위해 220만 개 이상의 의료기관과 연결된 헬스케어 플랫폼 비웰(b.wel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챗GPT 헬스의 대화 내용은 다른 채팅과 분리 저장되며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픈AI는 2년간 60개국 260명 이상의 의사들과 협력해 헬스벤치(HealthBench)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으며, 진단이나 치료가 아닌 의료 지원 도구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소수의 베타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며 수주 내 웹과 iOS에서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