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르도스 고난도 수학 문제 풀어내

오픈AI 최신 모델 챗GPT 5.2가 폴 에르도스의 미해결 문제집에서 고급 증명을 완성하며 수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닐 소마니가 테스트한 결과 모델이 15분 만에 레전드르 공식·베르트랑 가설 등 공리를 동원해 하버드대 노암 엘키스의 풀이를 넘어서는 완벽한 해답을 제시했다.

크리스마스 이후 에르도스 웹사이트에서 15개 문제가 해결로 분류됐으며 11건이 AI 모델의 직접 기여를 인정받았다. GPT 5.2는 AlphaEvolve에 이어 에르도스 1000여개 추측 문제 공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형식화 도구 Harmonic Aristotle과 연계해 Lean 검증까지 자동화했다.

테렌스 타오 교수는 AI가 난해한 '긴 꼬리' 문제에 체계적으로 적용되며 인간보다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Lean과 AI 증명 보조 도구가 수학 형식화 과정을 가속화하며 AI 수학 연구의 새 장을 열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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