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3월부터 성인 콘텐츠 연령 인증 의무화

디스코드가 3월 초 전 세계적으로 아동 안전 강화를 위한 대대적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모든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10대 적합 경험"을 가지며, 성인 콘텐츠와 연령 제한 공간 접근을 위해 연령 인증이 필요하다. 대부분 일회성 절차지만 일부는 다중 인증을 요구한다.

인증 방식은 셀카 영상으로 연령 추정하거나 정부 ID를 제출하는 두 가지다. 영상은 기기에서 처리되며 ID는 대부분 즉시 삭제된다.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는 민감 콘텐츠가 흐려지고 연령 제한 채널·서버가 차단되며, 알 수 없는 사용자 DM·친구 요청은 별도 받은편지함으로 이동한다.

디스코드의 안전 조치는 2023년 10대 데이팅 채널 금지, AI 생성 아동성착취물 차단에 이어 세 번째다. 당시 NBC 뉴스 보도로 Discord 관련 납치·그루밍·성폭행 35명 성인 기소 사실이 드러났다.

신규·기존 사용자 모두 3월부터 인증을 거쳐야 하며, 디스코드가 13~17세 청소년 10~12명으로 Teen Council을 구성해 의견을 수렴한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총기 난사까지 조종했다"…미 8개 주, 오픈AI 법정 세웠다

미국 아이오와, 캔자스, 애리조나 등 8개 주 정부가 오픈AI(OpenAI)를 상대로 소비자 보호법 위반 및 공공 유해 혐의로 무더기 소송을 제기했다.

"AI 천문학적 손실 뒤집었다"…앤트로픽, 3분기 매출 168억 달러 흑자 전환

앤트로픽(Anthropic)이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168억 달러(한화 약 22조 7000억 원)를 기록, 전 분기 대비 45% 급증하며 조정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보조금 끊겨도 살 사람은 산다"…미국 전기차 시장 반전의 재부상

세액 공제 혜택 종료 여파로 급감했던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점유율 6.1%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에 벼락 해고"…넷플릭스, 직원 1000명 칼바람

넷플릭스(Netflix)가 전 세계 직원의 약 6%에 해당하는 1,000여 명 규모의 감원을 단행한다.